중국 어디까지 가봤니

[기차로 베이징] 베이징 셋째 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28. 23:18

 베이징 셋째 날

  아침 일찍 일어 났지만, 아침 7시까지 와야 아침에 가는 만리장성 표를 살 수 있다그래서 그걸 모르던 우리는 표를 우선 끈으러 갔다가 기차 출발 1시간 전에만 살 수 있다는 말에 오후 표를 사기위해 다른 곳들을 먼저 둘러보고 다시 오기로 결정하고, 첫째날 못봤던 고궁을 보러 다시 천안문으로 돌아왔어요~

이 날이 청명절 당일이라 중국 각 지 여행사를 통해 온 단체들이 많았고, 간혹 한국인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 날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진들이 예쁘지는 않아요..

천안문을 통해 들어가면 고궁 매표소가 나오고 표를 끊고 들어가면 됩니다. 학생증할인 되구요. 경산공원에서 전체적으로 보는 고궁이 예쁘고 막상 들어가면 거대한 규모에 놀라죠 ㅎㅎ

고궁 안에 꽉 찬 사람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책에 나왔던 베이징따왕? 이라고 qianmen 지하철 타는 곳으로 나갈 때 있는 전통 짜장면 집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나름 괜찮았던^^

 

 

그리고 재빨리 지하철을 타고 천단공원으로 ㅎㅎ입장료는 학생할인으로 8원

입장료만 끈는 것과 안에 모든 곳을 들어가 볼 수 있는 표가 있는데 저희는 거의 입장료만 끈고 들어가서 봤어요 ~

 

 

천단공원 둘러보고 바로 만리장성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

승차시간 1시간 전에 표를 끊고 기차를 타고 빠다링역으로~

만리 장성 도착! 입장료는 학생할인 25 원

케이블카를 타려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운행은 끝났고..ㅋㅋㅋ

만리장성 생각보다 많이 가파르고, 중간에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올라가다가 다리 후들후들

내려올때는 난간 잡고 후들후들..